Street Hoop
네오지오 게임인 Street Hoop. 정말 멋진 농구 게임이죠. 요즘도 가끔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전 몸이 둔한 편이라 운동을 잘 못 합니다만, 농구는 아주 좋아합니다. 중학교 때 반에서 제일 키가 크다는 이유로(...)

시작했었지만, 점점 재미가 붙어 계속 하다보니 어느 정도는 익숙해지게 되더군요. (전성기는 고등학생 때...?)

부대에서도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축구보다는(...) 농구를 선호했었죠. 그렇게 자주 하지는 못 했습니다만. ^^;


농구 게임도 꽤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 이걸 가장 좋아하고 많이 했습니다. (NBA LIVE 시리즈는 거의 못 해봤지만요.)

포포루에서 이것도 좀 서비스를 해줬으면 좋겠는데, 영 추가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아쉽군요. ^^;

게임에 대해 살짝. 그림이 꽤 많아졌군요. ^^;

길거리 농구 국가 대항전. 아시아 넷, 유럽 다섯, 북미 한 팀이군요. 아프리카와 남미 쪽은 티켓 배정이 안 되어서...? ^^;


팀 셀렉트 화면은 기본적으로 이렇지요. 오락실에서도 이런 모습이었고. 그런데 기판 설정을 미국으로 바꿔주면...
요렇게 미국내 대회로 바뀌어 버립니다. 캐릭터 모습만 슬쩍 바꾸었을 뿐, 능력치는 위의 국가들과 동일합니다.


그렇지만 역시 미국내 대회보다는 국가 대항전이 더 매력이 있죠. 우리나라도 나오고.

제가 주로 쓰는 나라는 프랑스와 한국입니다. 프랑스는 워낙 능력치가 멋지고, 한국은 애정으로 플레이하고 있죠. ^^

평범한 점프볼로 시작되지만

이들의 플레이는 NBA 못지않게 화려합니다.

그리고 매우 거칠지요.

수비도 험악하기 그지 없습니다.

심판이 없으니 골텐딩(인터피어)도 OK. (...)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역시 슈퍼슛이겠지요. 어떻게든 4골을 성공시켜 게이지가 모두 모이면
이런 무지막지한 덩크를 넣거나

3점슛을 쏠 수 있지요. 덩크가 더 멋지긴 한데 실용성 때문에 항상 3점을 쏘는 것이 현실. (...)

하프라인 밖에서 던지는 슛. 웬만해선 안 들어갑니다만 컴퓨터는 꽤 자주 넣더군요. 특히 시간이 다 되었을 때엔... (...)


게임에 익숙해진 다음에는 난이도를 가장 높은 8로 해놓고 즐기는데, 꽤 힘겹습니다. 아무래도 난이도를 슛 성공률로

조정하는 모양인데, 제가 던지는 3점은 대부분 안 들어가고, 컴이 던지는 3점은 무지 잘 들어간다던가(...)

수비를 앞에 두고 덩크를 시도하면 칼같이 블로킹을 해댄다던가(...) 뭐, 이런 식이죠.
그래도 얼마 전에 한국으로 어찌어찌 원코인에 성공하긴 했습니다.


사실성과는 전혀 동떨어진 게임이지만, 액션의 호쾌함과 비교적 쉬운 조작으로 농구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재미있는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을 원하신다면 추천입니다. 솔직히 경력있는 게이머 중 이걸 모르는 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만. ^^;

(마메로 후속작도 나와있지만, 이것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서 실망했습니다. 슈퍼슛을 막을 수 있는건 마음에 들지만...)

자네, 농구 한 게임 뛰지 않겠나?
by 지니어스 | 2006/06/30 15:47 | 게임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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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oldman at 2006/06/30 16:11
아아...이거 알지요.
엄청 재밌기도 했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엔 꽤나 난이도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Commented by 아스 at 2006/06/30 18:28
마지막에 채치수다.
Commented by 라디앙 at 2006/06/30 18:28
추억의 게임!!! 내가 해본건 한번 뿐이었지만.
Commented by 자연풍선생 at 2006/06/30 19:05
아무리 그래도 덩크 -> 블락뜨면 더클 -> 3점슛 -> 컴3점은 다잡아버리기 연계엔(....)
Commented by 김군 at 2006/06/30 20:03
PSP로 플레이하면 참 재밌습니다.
Commented by 세뇌 at 2006/06/30 22:34
간단히 즐기고 말기에 딱 좋은 농구게임이었죠 'ㅅ'
Commented by 지니어스 at 2006/06/30 23:27
oldman 님 / 확실히 쉬운 게임은 아니지요...
아스 님 / 저도 처음 봤을때 그 생각을. ^^;
라디앙 / 뭐, 가끔 가지고 놀면 재미있다네.
자연풍선생 님 / 그런데 난이도를 높이면 3점 잡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타이밍을 못 맞춰서 그런가... -_-;
김군 님 / 제 친구 PSP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더군요.
세뇌 님 / 예, 간단해서 잠깐 잠깐 즐기기에 좋습니다. ^^
Commented by 폭군Y at 2006/07/01 03:19
떠억..이리 마니악한걸[..]

...간만에 하고싶어지네요;;
Commented by 히루카&Maku베 at 2006/07/01 08:26
쓰뤼 포인트~ 바스케엣!

.. 죽이죠.
Commented by 김갑환 at 2006/07/01 21:24
하지만 경파한 덩크슛을 더 선호합니다. 한국팀의 파워가 꽤나 좋았다는게 기억나는군요.
Commented by 바람 at 2006/07/02 00:00
농구를 하면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스피드로 가로채는 것이 장기였는데 이젠 그것도 추억이군요;
Commented by 지니어스 at 2006/07/03 17:06
폭군Y 님 / 엥, 이게 그렇게 마니악한가요. 꽤 유명한 걸로 알고 있었는데. ^^;
마쿠베 님 / 정말 멋집니다. ^^
김갑환 님 / 덩크가 정말 호쾌하지요. 아직까진 한국팀으로만 원코인 클리어를 했습니다.
바람 님 / 닉네임대로 '바람'같은 플레이어셨군요. ^^
Commented by 아시발아 at 2008/12/30 01:33
왜설명만해놔 파일내일까지올려놔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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